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토론을 내보낸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은 7.3%(전국 평균,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8.3%와 비교해 오히려 1%P 하락한 수치다. 또한 이번 주 ‘뉴스룸’ 방송 중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날 JTBC ‘뉴스룸’은 손석희 앵커의 진행아래 ‘가상화폐,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를 주제로 열풍을 넘어 광풍 조짐마저 보이는 가상화폐 거래 시장에 대해 토론했다.
가상화폐에 대해 ‘튤립버블에 버금가는 한탕주의’라는 유시민 작가와 ‘기술적 진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지나친 걱정’이라는 정재승 교수, 기술 분야 전문가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유시민 정재승 토론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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