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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가 대표팀을 공식 후원합니다.
효성은 조현상 사장과 강신성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은 내년까지 성적에 따른 포상금 지급을 포함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을 지원하는 한편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신소재 운동복과 기구 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썰매 불모지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부문 세계 1위에 올라있어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전망이 밝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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