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여자 가수 미소가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2일 미소의 소속사 측은 “미소가 22일 3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벤자민 버튼(Benjamin Button)‘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곡 ‘벤자민 버튼’은 사랑했던 연인의 이별 뒤 찾아오는 그리움과 슬픔, 회상의 감정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별 전의 불안과 두려움, 이별 후에 찾아오는 미련과 그리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돌리고 싶어하는 가사 속 주인공의 마음을 묘사해주고 있다. 묵직한 힙합 비트와 베이스,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의 스피치카토 그리고 트레몰로 연주의 조화와 클래시컬한 악기구성으로 어쿠스틱한 감성힙합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또한 이번 세 번째 싱글앨범 ‘벤자민 버튼’은 감성보컬 지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미소와 호흡을 맞춰 이별과 애절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미소는 첫 번째 싱글 앨범 ‘낄끼빠빠(KKPP)‘, 두 번째 싱글 앨범 ‘핑크레이디(Pink Lady)’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랩 실력을 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미소는 22일 세 번째 싱글앨범 ‘벤자민 버튼’ 발매 후 24일 독일 뮌헨 을 시작으로 유럽투어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체코, 폴란드, 스웨덴,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루마니아 공연이 확정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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