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창업 팀간 협력 기반 보육 프로그램
- 디캠프 직접 투자 및 멘토링 등 인프라 지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김태영)는 유망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게 입주 및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오브디캠프(GoD 이하, 지오디)` 5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오디` 5기 모집은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팀은 3월 중순부터 6개월간 디캠프에 입주해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이 중 성과가 좋은 팀은 최대 1년 동안 입주 기간이 연장된다.
`지오디`에 선발되면 디캠프에 입주하여 디캠프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우선적인 기회를 얻는다. 투자자, 사업 파트너와의 연결, 홍보,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쉐어링데이`, 직군별 전문가 모임 등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오디` 5기부터 새롭게 조성되는 보육공간에 입주하며 디캠프의 별도 심사 과정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지오디`의 자격 조건은 ICT관련 산업분야다. 팀 구성이 끝났거나 프로토타입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역량을 갖춘 팀, 혁신적이고 열린 자세로 다른 팀들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팀을 선호한다.
팀간 상호 협력과 커뮤니티 빌딩을 기반으로 하는 입주·보육 프로그램인 `지오디`는 2016년 1월부터 지금까지 4기수, 총 45개팀을 발굴했다.
에듀테크, 챗봇, B2B클라우드 플랫폼, 바이오테크 및 헬스케어, 핀테크, 뷰티테크, 이커머스, O2O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45개팀 가운데 87%가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고 이 중 5개팀은 디캠프가 직접 투자했다.
한편, 이번 `지오디` 5기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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