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정부의 반시장정책 수수방관 않겠다"

입력 2018-01-23 11:30  

한국암호화폐투자시민연합이 23일 출범했다.

이 단체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블록체인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가상화폐 문제에 신쇄국정책으로 일관해 경제발전의 기회를 내팽개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어 "300만 투자자의 상처 난 자존심에 소금을 뿌려대고, 흙수저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정부의 반시장정책을 수수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체는 우선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관여했던 금융감독원 직원이 대책 발표 직전 가상화폐를 매매해 50 넘는 차익을 거둔 사건과 관련, 이런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계부처 공무원 전수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 가상화폐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자유시장경제 원칙에 따른 각종 대안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암호화폐투자시민연합은 통일한국당, 한국시민단체협의회 등 극우·보수 성향의 정당과 시민단체가 주도해 만들어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