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핫이슈가 된 가상화폐의 원천기술로 불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전자문서 유통과정에서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각종 민원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로봇(챗봇) 서비스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자연어처리 기술 및 음성인식 기술 발달에 따라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비서형 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10대 유망기술로는 국민 수요와 특정 상황에 기반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온디맨드 빅데이터`, 공공 멀티 드론,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혼합현실(MR), 비접촉 생체인식이 꼽혔다.
이 밖에 클라우드 플랫폼, 지능형 자동보안, 초고속 5세대(G) 통신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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