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형 신임 부사장
효성그룹이 베트남 법인장 겸 동나이 법인장인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섬유와 산업자재, 중공업 등 핵심 사업들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 대해 효성 측은 `성과 뒤 보상`이라는 원칙과 조현준 회장의 `책임 경영` 철학에 따른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10명이 줄었지만 이번 인사로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지난 1983년 입사해 부사장에 오른 김치형 법인장은 터키법인장과 스판덱스 PU장 등을 거친 해외경영 전문가로,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동나이에서 효성의 스판덱스 생산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하 승진자 명단.
◇ 전무 → 부사장 (1명)
▲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 상무보 → 상무 (9명)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복래 ▲섬유PG 스판덱스PU 이재우 ▲화학PG CMO실 김천수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중공업PG 기전PU 안상수 ▲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 ▲중국 구매담당 심상룡 ▲효성기술원 강연수 ▲FOCUS21 배민수
◇ 부장 → 상무보(14명)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곽경훈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이태정 ▲산업자재PG 박형민 ▲화학PG PP/DH PU 황성훈 ▲화학PG PP/DH PU 차경용 ▲중공업PG 전력PU 김재균 ▲중공업PG 전력PU 김진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정걸 ▲동나이법인 석병식 ▲베트남법인 박계만 ▲터키법인 손해성 ▲러시아법인장 겸 모스크바지사장 신준규 ▲재무본부 이형욱 ▲재무본부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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