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다음달부터 '주 52시간 근무' 시범운영

정재홍 기자

입력 2018-01-24 13: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K하이닉스가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유연근무제를 확대하는 등 기업문화 변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3일부터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다음달부터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정착을 위해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시범기간 동안 회사는 임직원의 근무시간을 점검하고, 주당 52시간이 넘을 경우 이를 알려 해당 부서장과 임직원들이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어 임직원의 업무몰입 강화 방안으로 일부 조직에서만 시행하던 유연근무제를 3월부터 전사로 확대합니다.

임직원들은 `하루 4시간 이상, 주 40시간 근무`라는 기본 틀 안에서 개인별 생활패턴, 업무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 시간대를 정하게 됩니다.

또 경영지원 등 일부 조직에서는 시범적으로 호칭통합도 실시해, 사무직(사원-선임-책임-수석)과 생산직(사원-기사-기장-기정-기성)에서 4~5단계로 사용되고 있는 호칭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입니다.

문유진 SK하이닉스 HR 담당 상무는 "기업문화 딥체인지로 일하는 방식을 효율화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