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팔씨름 월드챔피언 하제용과 만났다.
25일 하제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CM과의 역대급 팔씨름 대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KCM은 하제용과의 팔씨름 대결에 앞서 "세기의 대결이다. 살짝 떨린다"고 말했다. 그 후 `김종국을 이긴 남자` KCM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하제용이라는 자막이 나와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역대급 팔씨름 대결이 하제용의 승리로 끝난 후 KCM은 "진짜 세다. 노비스(팔씨름 대회의 등급 중 하나) 출전자들 긴장해라"라는 칭찬도 받았다.
특히 KCM은 하제용의 칭찬과 `엄지척`에 미소를 지으며 "긴장해라"라며 팔씨름 대회 출전도 예고했다.
하제용과 역대급 팔씨름 대결을 한 KCM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새벽길`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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