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전미라, 175cm 테니스 여신의 '완벽한 근육질'

입력 2018-01-26 08:02  


가수 윤종신 부인이자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의 몸매가 화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테니스 코치로 출연한 전미라는 아이 셋을 낳은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군살 없는 몸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미라는 강호동, 신현준의 모자란 테니스 실력에 돌직구를 날리는 등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나보다 키 작은 사람을 남자로 보지 않았다"며 "그런데 강호동이 예언이라도 하듯 `두 사람 결혼할 것 같다` `9살은 궁합도 안 본다`며 세뇌시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미라는 최연소 국가대표,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 한국 최초로 윔블던주니어 결승진출로 세계 2위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과거 한국의 테니스 여왕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한편 전미라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한국의 간판 선수 정현의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4강 진출을 응원했다.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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