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Samuel)의 무대 직캠 영상들이 작년 한 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개한 네이버TV 2017 인기 동영상 TOP10에 따르면 사무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선보였던 ‘Get Ugly’, ‘쇼타임’의 무대 직캠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회수는 ‘Get Ugly’ 17,607,240뷰, ‘쇼타임’ 12,877,337뷰로, 두 영상 각각 천만뷰 이상, 두 영상 조회수를 합치면 총 3천만뷰가 넘는 재생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 달린 응원 댓글도 둘 다 10만 건을 훌쩍 넘어서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사무엘에게 쏟아진 관심이 굉장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랭킹을 통해 사무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보여줬던 엄청난 무대 매너와 스타성 등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 속 사무엘은 ‘Get Ugly’ 무대를 통해 당시 16세 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으며, ‘쇼타임’ 무대에서는 풋풋하고 귀여운 소년미를 마음껏 발휘해 많은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식 데뷔 전에 꾸민 무대였음에도, 영상 속 사무엘은 대형 스타로 성장할 풍부한 잠재력과 어마어마한 연습량으로 만들어낸 완벽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다시 봐도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SIXTEEN’과 정규앨범 ‘EYE CANDY’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무엘은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덤을 보유하며, 차세대 글로벌 한류 아티스트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2월 7일 첫 일본 싱글 ‘식스틴(SIXTEEN) - Japanese Ver’을 발매하며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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