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가 자녀 운동회에 참석해 남다른 체력을 과시한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아들 운동회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아들을 위해 열심히 운동회에 참석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박명수 역시 유재석과 함께 아이 운동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진 역시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 아들 지호 군과 박명수 딸 민서 양은 같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편안한 캐주얼복 차림으로 줄다리기에 참여하는 등 여느 아빠들처럼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방송에서 "예능에서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운동회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남다른 체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유재석은 특집 `1시간 전` 국내 최대 규모의 소금산 출렁다리 위를 청소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관광객 입장 1시간 전, 지상 100m, 길이 200m의 출렁다리 위에 서게 된 유재석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영문도 모르고 안대와 헤드폰을 쓴 채 끝나지 않는 계단을 올라야 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계단으로 된 세트장을 계속 돌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박명수는 다시 한번 군복을 입게 된다. 최전방 무적 태풍 부대에 재입대를 앞둔 박명수 옆에 조세호가 깜작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박명수 옆에서 안대를 손에 들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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