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트럼프 첫 연두교서…코스피 2600 도달?코스닥 900선 안착 호재 나오나?

입력 2018-01-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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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간으로 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연두교서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나라 안팎으로 곤혹을 당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연두교서를 통해 국면전환을 모색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국면전환이 될 수 있는지, 국내 증시에서는 이번 연두교서를 왜 주목하고 있는지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미국 시간으로 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첫 연두교서를 발표하는데요. 그 누구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1년 지지율 38%, 역대 최저

    -폴리티코, 트럼프 1년 성적표 ‘D’ 혹은 ‘F’

    -세 차례 탄핵설과 연이은 불륜설에 곤혹

    -다보스의 대실수, 대외적으로 비판 시달려

    -첫 연두교서 통해 트럼프 국면전환 모색

    그런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첫 연두교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대주제, 안전하고 자랑스러운 미국 만들기

    -경제분야, 출범 1년 성과 알리기 시간 할애

    -일자리 창출과 SOC 건설, 무역적자 축소

    -경제 이외 분야는 이민과 북핵 등 안보

    -트럼프 표정, 신중하고 정제된 기조 유지

    말씀대로 연두교서 초기에는 나라 안팎의 비판을 의식해 취임 1년 경제성과를 자랑하는데 치중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취임 첫 분기 성장률 1.2->3.1->3.2->2.6%

    -09년 2Q 이후 8년 간 전후 2번째 장기호황

    -감세와 뉴딜로 최장회복기간 경신 호언장담

    -올들어 1월 5일 25000 돌파 후 26000 돌파

    -최후 버팀목, 경기와 증시활황 자신감 피력

    트럼프 대통령의 유일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경제성과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정책을 이번 연두교서를 통해 제시하지 않겠습니까?

    -트럼프노믹스, ‘미국의 재건’ 최종 목표

    -양대 축인 ‘조세감면’과 ‘뉴딜정책’ 추진

    -올해 조세감면 효과 내기에 최우선순위

    -예상보다 많은 1조 7천억달러 ‘뉴딜’ 발표

    -고용 창출, 미국 국민 경제고통지수 완화

    이번 연두교서에서는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통상과 환율정책에 있어서는 보다 강화된 정책이 나올 것으로는 예상이 나오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트럼프 정부, 뉴딜과 감세정책 동시 추진

    -국가채무 증대 우려, 신용등급 하향 경고

    -쌍둥이 적자론, 무역적자->재정적자 연결

    -트럼프 정부가 ‘보호주의 정책’ 주력 이유

    -보호주의 효과, 11월 중간선거 결과 좌우

    다른 한편에서는 1년차보다 완화적인 정책을 취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국익 우선의 보호주의, 기대보다 성과 부진

    -‘first’ 프레미엄 감소, 중국 부상 기회 제공

    -유럽, 한국 등 전통 우호국, 친중국 분위기

    -출범 1년 전후 종전의 강성기조 변화 조짐

    -파리 신기후 협약화 TPP 등에 참여할 의사

    미국 경제위상이 좋은 데도 달러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선거과정부터 무역적자 축소 강조

    -1년전 취임연설, 달러 약세 선호 발언 충격

    -중국, 유럽 중심으로 탈달러화 조짐 뚜렷

    -시뇨리지 효과 등 달러 프레미엄 크게 축소

    -다보스 포럼, 달러 강세가 국익에 도움 돼

    이밖에 이민과 안보 분야, 특히 안보 분야의 경우 북한에 대해 어떤 자세와 대안을 내놓느냐도 우리로서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민 정책, DACA와 11월 중간선거 겨냥

    -멕시코 정책 입장 변화 여부, 최대 관심사

    -안보 분야, ‘first’ 프레미엄 약화 부작용 우려

    -출범 1년 차보다는 신중하고 온화한 기조

    -북한, ‘로켓맨’과 ‘화염과 분노’ 표현 자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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