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Dynamic Duo)가 오는 2월 새해 첫 출석체크를 한다.
30일 0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의 컴백 예고 이미지와 ‘2018.02.07. 6PM 다이나믹듀오 #DynamicDuo #COMEBACK’이라는 멘트 및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다이나믹듀오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해 피처링 및 프로듀싱을 펼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로, 프로젝트 싱글이나 OST가 아닌 팀의 이름을 단독으로 내건 신보는 지난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GRAND CARNIVAL’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최근 자신들의 앨범을 선보이기보다 후배 뮤지션들의 음악적 서포트에 집중했던 다이나믹듀오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는 다듀만의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Ring My Bell’, ‘고백’, ‘출첵’, ‘죽일 놈’, ‘거기서 거기’, ‘BAAAM’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힙합신의 대표적인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다이나믹듀오인 만큼, 이번 싱글에도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컴백할지 궁금증도 계속 증폭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다이나믹듀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이 완성됐다. 오랜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2월 7일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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