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도 최수종X하희라 차지
연예가의 대표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한 `동상이몽2`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결혼 25주년 은혼식을 맞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 부부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컸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함께 이날 `동상이몽2` 1부와 2부 전국 시청률은 각각 9.1%와 9.5%를 기록하며 전주 보다 무려 1부 1.7%, 2부 2.0% 포인트 시청률이 대폭 상승 했다.
`동상이몽2` 최고 1분 시청률도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차지했는데, 라오스로 은혼 여행을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1.1% 까지 치솟으며 이들 부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 이어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출연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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