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이명박 전 대통령 초청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1-30 16:1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0일) 열흘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31일) 오후 2시 한병도 정무수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초청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수석에게 `직접 찾아가 정중하게 예우를 갖춰 전달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또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도 초청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초청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