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석면 없는 학교' 2022년까지 완료 방침

입력 2018-01-31 21:27  


부산지역에서 석면 없는 학교가 5년 안에 달성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까지 `석면 제로 학교`를 만들기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31일 오전 부산진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석면텍스 해체공사 준공 점검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고자 석면제거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 이내에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에 55개 학교에서 석면텍스 해체공사를 벌였다.
이로써 현재 부산지역 638개 학교 가운데 무석면 학교는 351개교(55%)로 늘어났다.
나머지 287개 학교는 2022년까지 교체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계획한 2026년보다 4년, 교육부 계획인 2027년보다 5년을 앞당기는 것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