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프레시 밀키트 `치킨라따뚜이`와 `비프찹스테이크`를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프레시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가 손질되어 배송되는 반조리 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리 1987`의 이인희 오너 셰프의 레시피를 이용해 만들었다. 이인희 셰프는 한국야쿠르트와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한 `영 쉐프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되었다. `치킨라따뚜이`와 `비프찹스테이크`는 그의 시그니쳐 메뉴다.
`라따뚜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대표 메뉴로 뭉근히 끊여 만든 야채 스튜를 일컫는다. `잇츠온 치킨라따뚜이`는 토마토소스에 호박, 양파, 양송이버섯 등을 졸인 후 부드러운 국내산 닭고기 안심을 곁들여 먹는다. 셰프의 수제 레시피를 구현한 토마토소스가 일품이다.
`잇츠온 비프찹스테이크`는 소고기 부채살이 주원료다. 먹기 좋게 썰어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에 갖가지 야채와 셰프의 비법소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낸다. 연말 모임과 홈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가 손질되어 배송되는 밀키트 제품이 인기"라며 "요리의 즐거움은 물론 경제성까지 겸비한 밀키트가 새로운 식품 서비스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한국야쿠르트 밀키트 제품으로 구성된 `홈파티 럭키 세트`도 판매 중이다. `홈파티 럭키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가지 상품이 들어있는 랜덤 Gift를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과 제품 주문은 한국야쿠르트 하이프레시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