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렁 스마트폰 카메라 하나만 있어도 아이돌과 자연스레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건. 원석을 발견하는 행복이다.
<제이티지엔터, 베리굿TV>. 이번에는 일주일간의 일상을 라이브 방송에 담았다. 화장기 없이 두꺼운 잠바를 입고 강아지와 보내는 하루. 연습실에서 팬들이 준 선물을 꺼내놓고 기뻐하는 순간. 베리굿은 그들의 채널을 통해 과한 연출의 어색함은 피하고 자신의 민낯을 비춤으로써 팬들과 친해지는 중이다. 아이돌도 얼굴을 많이 봐야 정드는 시대다. 무조건 꾸민다고 해서 없던 호감이 생기고 거리감이 좁혀지진 않는다. 과하게 꾸며놓은 방송은 재미가 없잖은가. 팬들도, 시청자들도 틀에 박히지 않은 스타 개개인의 자율적이고 자연스러운 연출에 환호한다. 베리굿 역시 독자적인 채널에서 자신들의 스타일을 어떻게 만들어갈지는 계속해서 지켜볼 일이다.
√ 복습 영상 핫클립 : 2018. 01월의 기록.
※ <제이티지엔터, 베리굿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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