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신곡 `예뻐지지마`를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원포유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예뻐지지마`를 공개한다. 약 7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것.
타이틀곡 `예뻐지지마`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프로듀싱팀 DEZION(디자이온)이 만든 곡으로,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에 신스 팝 느낌이 가미된 신나고 감각적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또 `뿌잉뿌잉`이나 `사랑해` 같은 애교스러운 표현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래퍼들의 재미있는 표현과 재치 있는 래핑이 트렌디함을 더해 원포유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수록된 `뚜루뚜루`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원포유의 귀여움과 재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신스 팝 장르에 하우스 리듬을 가미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뚜루뚜루뚜`라는 단어로 표현해 원포유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앞서 원포유는 지난 1월 31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예뻐지지마`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원포유 멤버들의 넘치는 카리스마와 청량한 소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싱글 `VVV`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14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팀으로 일본에서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원포유의 새 싱글 `예뻐지지마`는 1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원포유는 음악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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