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W(JR, Aron, 백호, 렌가)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W 콘서트 더블유 인 서울`(NU’EST W CONCERT IN SEOUL)을 오는 3월 16∼18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5인조 뉴이스트로 데뷔했던 이들은 지난해 아론(본명 곽영민·25)을 제외하고 모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황민현(23)이 워너원에 뽑히면서 나머지 네 멤버가 유닛(소그룹) 뉴이스트W를 결성, 지난해 10월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를 냈다.
뉴이스트W는 이 앨범으로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Discovery of the year) 상,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본상,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거머쥐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플레디스는 "뉴이스트W가 라이브 밴드, 솔로 무대 등 색다른 공연을 마련해 두 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이스트W 단독콘서트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에 앞서 팬클럽 선예매는 13일 오후 8시 진행된다.
뉴이스트W 단독콘서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