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나연수 앵커가 YTN 파업 동참과 관련해 온라인상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YTN노조는 최남수 YTN 대표이사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일 0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나연수 앵커는 지난 31일 방송된 YTN ‘대한민국 아침뉴스’에서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 스튜디오 밖에서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멘트를 전하며 YTN 파업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연수 앵커에 대한 관심도 높다.
나연수 앵커는 2010년 YTN에 입사, 같은해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현지 리포터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연세대 심리학과 출신으로, 보도국 사회부 사건팀과 뉴스기획팀, 문화부 기자를 거쳐 YTN 앵커가 됐다.
특히 빼어난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MBC 김진희, SBS 안현모 기자와 함께 3대 얼짱 기자로 꼽혀왔다.
/ 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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