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과 관련해 한 방송에 출연,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안나경 아나운서는 "예쁘거나 가장 뛰어나서 `뉴스룸`에 발탁된 건 아니다"면서 "뉴스 보도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대중에게 얻는 신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진실을 얻으려는 한결같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소신 발언 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특히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는 오보는 아직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숙명여대 출신인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2000대 1을 뚫고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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