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화큐셀 업어드리고 싶다‥일자리정책 모범사례"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2-01 15:46   수정 2018-02-02 15: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청와대 제공): 1일 문재인 대통령, 한화큐셀 진천공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한화큐셀을 업어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한화큐셀 태양광셀 공장을 방문해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고 말했었다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노사합의를 통해 1,500명 직원이 3조 3교대에서 4조 3교대로 전환하면서 500명을 추가 채용해 노동시간이 주 56시간에서 주 42시간으로 줄었지만 급여는 9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노·사가 대타협을 통해서 노동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더 채용하는 우리 일자리 정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화큐셀은 우리 정부가 하고 있는 3020정책,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늘리겠다는 그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1일 문재인 대통령, 한화큐셀 진천공장 방문>


문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의 태양광 세이프가드 조치 관련 "우리 정부가 두 손 놓지 않고 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또는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기업과 함께 협의하면서 노력하겠다"며 "이미 민·관대책협의회를 가동하고 있는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화큐셀이 입주를 하면서 우리 태양광 관련 다른 기업들, 연구시설이 집적이 되면서 진천은 그야말로 태양의 도시가 됐다"며 "진천혁신도시가 세계 최고의 태양광 산업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