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도 소폭 반등 ... 코스닥, 사흘째 약세
코스피 시장은 사흘만에 소폭 상승하며, 0.08% 강보합에서 2568.54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2719억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이 2313억 매수, 기관은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154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역대 최대 순매도를 기록하며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일보다 0.59% 내린 908.20 포인트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1882억원 매도, 개인도 206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기관만이 230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0.16% 하락 전환했고, 현대차, LG화학, KB금융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 1.22%, POSCO 3.81%, NAVER 1.43% 상승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이 5%대 약세, 셀트리온헬스케어 7.88%, 신라젠 5.29%, 바이로메드 8.09% 하락하는 등 시총상위 대다수 제약 종목들이 쉬어갔습니다.
반면 2.77% 오른 CJ E&M을 비롯한 엔터, 방송 오락 관련 종목들은 상승하는 흐름이었습니다.
한편,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배럴은 오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0원 오른 1071.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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