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1일 오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 `코카-콜라`는 홍대에 위치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오픈을 기념해 김연아와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아와 박보검은 특별히 제작된 자판기 모형에 코인을 넣으며 오픈을 축하했다.
자판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와 두 사람의 코카-콜라 광고 촬영 사진이 담긴 특별한 코카-콜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미니토크 시간에 김연아는 "도심에서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짜릿한 경험을 즐기는 제 또래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라며 "코카-콜라 광고 촬영을 같이 하면서 친해진 `연느님`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서울에서 평창의 겨울과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짜릿한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는 2월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낮 1시부터 밤 9시까지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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