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0.14% 26186.71
NASDAQ ▼0.35% 7385.86
S&P500 ▼0.06% 2821.98
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
2월의 첫 거래일이었던 오늘장 뉴욕증시, 한 시간 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전반적으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우지수 장 중반까지만 해도 150P 넘게 오르면서 그 동안의 하락폭을 만회하는가 싶더니, 장 후반으로 가면서 계속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었는데요, 마감 5분 전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결국 0.14% 오른 26186.51에 마감했습니다. 정말 말 그래도 '엎치락 뒤치락' 요동치는 변화를 보여줬던 하루였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엑손모빌과 월트디즈니가 가장 큰 폭의 오름세 나타냈고,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장중 내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다 막판으로 가면서 하락 반전했는데요, 전날보다 0.35% 떨어지며 7385선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어제 좋은 실적을 발표한 것에 힘입어 장중 내내 4%대의 상승 흐름을 보였었지만, 전반적인 나스닥 지수를 이끌어 나가는데는 부족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오늘 장 마감 후에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마존은 시장 예상치보다 웃돈 실적을 발표했고, 알파벳과 애플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공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P500 섹터에서는 정보통신 업종과 금융주가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장중 내내 상승세 나타냈었는데, 장 후반에 나스닥과 마찬가지로 하락 전환하며 2821.98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1월 한 달 동안 다우와 S&P500 지수는 2016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2015년 10월 이후에 가장 큰 Biggest gains를 얻었다고 cnbc가 보도했는데요, 역사적으로 1월 성적이 좋으면 그 상승 동력이 쭉 이어져서 남은 기간에도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만큼 2018년의 남은 성적도 기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50% 393.49
독일 DAX30 ▼1.41% 13003.90
프랑스 CAC40 ▼0.50% 5454.55
다음으로 현지시간 1일 유럽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처음으로 2.75%를 돌파했고, 독일 국채금리도 2015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는데요,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증시가 압박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더불어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유럽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는 흐름이었습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 떨어진 393.49에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1.41%나 하락하며 13000선을 겨우 유지하는 모습인데요, 최근 인체 실험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다임러의 주가가 2.6% 빠졌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스도 마찬가지로 0.5% 조정받으며 5454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97% 3446.98
중국 선전종합 ▼3.02% 1821.06
일본 닛케이225 ▲1.68% 23486.11
마지막으로 아시아증시입니다. 2월 1일 중국 증시는 기업 실적 우려에 많이 빠지는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상해종합지수, 전장대비 0.97% 하락한 3446.98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지난달 29일쯤부터 작년 실적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실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최근의 증시 내림세를 나흘째 함께 걸어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도 3.02%나 급락하며 1821.06에 마감했습니다.
끝으로 일본 확인해 보시면요, 닛케이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68% 오른 2만 3486.11에 장 마감했습니다. 전날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데다, 엔화 강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입니다. 전반적인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장중 한 때 300p가까이 크게 오르기도 했는데요, 장 후반에 상승폭을 조금 축소하며 결국 23486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금요일 아침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NASDAQ ▼0.35% 7385.86
S&P500 ▼0.06% 2821.98
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
2월의 첫 거래일이었던 오늘장 뉴욕증시, 한 시간 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전반적으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우지수 장 중반까지만 해도 150P 넘게 오르면서 그 동안의 하락폭을 만회하는가 싶더니, 장 후반으로 가면서 계속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었는데요, 마감 5분 전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결국 0.14% 오른 26186.51에 마감했습니다. 정말 말 그래도 '엎치락 뒤치락' 요동치는 변화를 보여줬던 하루였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엑손모빌과 월트디즈니가 가장 큰 폭의 오름세 나타냈고,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장중 내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다 막판으로 가면서 하락 반전했는데요, 전날보다 0.35% 떨어지며 7385선에서 거래 마감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어제 좋은 실적을 발표한 것에 힘입어 장중 내내 4%대의 상승 흐름을 보였었지만, 전반적인 나스닥 지수를 이끌어 나가는데는 부족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오늘 장 마감 후에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마존은 시장 예상치보다 웃돈 실적을 발표했고, 알파벳과 애플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공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P500 섹터에서는 정보통신 업종과 금융주가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장중 내내 상승세 나타냈었는데, 장 후반에 나스닥과 마찬가지로 하락 전환하며 2821.98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1월 한 달 동안 다우와 S&P500 지수는 2016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2015년 10월 이후에 가장 큰 Biggest gains를 얻었다고 cnbc가 보도했는데요, 역사적으로 1월 성적이 좋으면 그 상승 동력이 쭉 이어져서 남은 기간에도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만큼 2018년의 남은 성적도 기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50% 393.49
독일 DAX30 ▼1.41% 13003.90
프랑스 CAC40 ▼0.50% 5454.55
다음으로 현지시간 1일 유럽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처음으로 2.75%를 돌파했고, 독일 국채금리도 2015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는데요,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증시가 압박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더불어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유럽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는 흐름이었습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 떨어진 393.49에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1.41%나 하락하며 13000선을 겨우 유지하는 모습인데요, 최근 인체 실험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다임러의 주가가 2.6% 빠졌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스도 마찬가지로 0.5% 조정받으며 5454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97% 3446.98
중국 선전종합 ▼3.02% 1821.06
일본 닛케이225 ▲1.68% 23486.11
마지막으로 아시아증시입니다. 2월 1일 중국 증시는 기업 실적 우려에 많이 빠지는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상해종합지수, 전장대비 0.97% 하락한 3446.98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지난달 29일쯤부터 작년 실적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실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최근의 증시 내림세를 나흘째 함께 걸어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도 3.02%나 급락하며 1821.06에 마감했습니다.
끝으로 일본 확인해 보시면요, 닛케이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68% 오른 2만 3486.11에 장 마감했습니다. 전날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데다, 엔화 강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입니다. 전반적인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장중 한 때 300p가까이 크게 오르기도 했는데요, 장 후반에 상승폭을 조금 축소하며 결국 23486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금요일 아침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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