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모닝리포트입니다.
오늘은 개장 전 어떤 리포트들 나왔을까요?
전일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될 것이란 기대감에 6대 강세를 보엿던 하나투어, 하나금융투자리포트입니다.
2017년 두 번의 황금연휴 덕분에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15 상승한 157억원 기록했습니다.
중국 금한령이 완화된다면 올해 더욱 기대됩니다.
따라서 여행산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합니다.
목표가 145,000원 상향
진에어 미래에셋증권
진에어는 하나투어와 달리 평창올림픽으로 해외 출국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가 겹치면서 상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유연해진 노선 운영을 계획하고 있고 유류할증료 부과로 비용 증가가 최소화되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목표가 41,000원 상향
5G 시대를 앞두고 또 주목받는게 통신주죠?
LG유플러스입니다. SK증권 리포트입니다.
4Q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주당 배당금도 전년 대비 50원 증가 주당 400원 결정한 점이 긍정적입니다.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가입자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5G 시대에서 더욱 경쟁력있는 모습 예상됩니다.
목표가 17,000원 유지
중국 정부가 철강 생산 규제를 연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철강금속업종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4분기 실적이 아쉬운 풍산은 전일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증권에서 어떤 리포트를 내놨을까요?
방산 수출에서의 비용이 일회성으로 보긴 어려워보입니다.
따라서 올해 실적 추정에 보수적인 수익성을 가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구리가격의 변화가 크지 않다는 가정하에 구리가격이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딩관점에서 보자는 전략입니다.
목표가 58,000원 유지
농심 한국투자증권
4분기 실적 부진했습니다.
추석 일자 차이로 영업일수가 10 가량 축소된 점과 전년동기 대비 라면 가격 인상이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라면시장 가동률 확대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었고 중국에서 매출 감소도 영향을 줬습니다.
하지만, 경쟁은 심하지만 美 점유율 상승하고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라면시장 성장 둔화 우려와 판촉비 증가로 목표가 430,000원 하향했습니다.
금호석유 DB금융투자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고무 수익성이 더디지만 반등 추세로 연간 기준 페놀유도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단, 실적 개선 추세보다 현재 주가 상승 속도가 더 가파르며 현 주가수준 다소 부담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목표가 92,000원 유지
한국경제TV 오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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