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도면 없이 선박 의장품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일 오전, 선박에 설치되는 배관 파이프 및 철 구조물 등의 의장품을 도면 없이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의 첫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 공장이 구축되면 설계 도면과 생산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제작 기간과 원가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생산 로봇의 설치로 생산성은 향상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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