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지난해 시총 증가율, 전세계 '13위'…1위는 인도

김원규 기자

입력 2018-02-05 06:00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전세계에서 1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5일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해말 시가총액이 1조800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8.19%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말(15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상승한 것이며 지난해 상장사들의 실적 호전과 외국인들의 대거 매수한 덕이라고 거래소 측은 밝혔습니다.
전체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85.3조 달러를 기록해 전년(70.0조 달러) 대비 21.83%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25.66%), 유럽(아프리카, 중동 포함)(+24.04%), 아메리카 지역(+17.84%) 순으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국가별로는 인도 경제개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인도거래소(+53.26%)의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컸고, 봄베이거래소(+49.34%)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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