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미애 의원 등장, 김종민에 "개털 같은 옷을"

입력 2018-02-04 19:07   수정 2018-02-04 19:08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박2일` 멤버들과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 6인은 개띠 스타 6인을 찾아 덕담을 들으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58년생 개띠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로 향했다.
`1박2일` 멤버들과 한 명 한 명 악수를 나눈 추미애 대표는 김종민의 코트를 보고 "개털 같은 옷을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미애 대표는 덕담을 해 달라는 말에 "평생에 한 번 맞이하는 개띠다. 나홀로 시대, 혼술 혼밥하는 시대에 외로울 때 친구, 기쁠 때 친구, 인생 내내 친구인 개의 해다"라며 "무술년 개띠해 무탈하게 술술 풀리시라"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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