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헨리의 신곡 ‘Monster’ 작사에 참여해 숨겨진 실력을 뽐냈다.
헨리의 신곡 ‘Monster’는 지난 2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다. ‘Monster’는 오로지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뤄진 미니멀한 트랙의 R&B 곡이다.
헨리와 공동 작사한 박주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Monster’는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주 내용으로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깊어지는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Monster는 배우 박주현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준비된 신인으로 여러 독립영화, 단편영화 작업과 연극 활동을 통해 연기 실력을 쌓고 있는 배우 박주현은 또렷한 이목구비의 청순한 느낌으로 2017년에 다양한 광고에 참여하며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도에는 드라마와 영화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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