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컨텐츠 관련주에도 요즘 관심이 늘고있다. 넷마블게임즈의 실적 전망은 어떨까? 넷마블게임즈의 경우 작년 5월에 상장해서, 이번이 세번째 실적발표이다. 전년동기 대비가 아니고, 전분기 대비로 살펴보자. 매출액 6,389억원, 영업이익 1,281억원으로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추이이다. 말 그대로 우상향중인데, 지난해 전세계 모바일 앱 시장에서 매출 3위를 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있다.
영업이익 추이도 마찬가지의 흐름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효과로 영업이익 1,2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분석이다. 대부분 성장에 대한 의심은 없었다. 흥국증권에서는 신작들의 출시 가시화가 이뤄진다면 주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 250,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에서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있다면서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했다.
2018년 예상실적기준 PER 23.21배, PBR 3.16배, 주당순이익 7,475원이 예상된다.
이번에는 만도 살펴보자. 매출액 1조 6,08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으로 각각 5.59%, 48.81%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매출액 추이보면, 사드여파로 중국에서의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면서 역시나 만도의 매출액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중국에서 현대차그룹 출하량이 줄고, 미국시장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분기 적자전환했다. 흑자전환하기는 하지만, 4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에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양호한 수주기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성이 있다며 긍정적인 목표가 380,000원을 제시했다.
반면 KB증권에서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부분이 주가에 실현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300,000원 제시했다.
2018년 예상실적기준 PER 11.59배, PBR 1.59배, 주당순이익 23,853원이 예상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