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가상화폐, 6일 은행청문회 결과 주시

입력 2018-02-05 13:05  

    연준, 웰스파고 자산 확대 제한…이사 교체 명령
    <WSJ>



    5. 미국의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 아메리카등 주요 은행들이 자사의 신용카드를 통한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자 고객들이 채무를 갚지 못하는 사태를 우려한 선제조치로 풀이됩니다.

    4. 아마존이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가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기존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익을 내면서 아마존은 2년반만에 순익이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과, 감세 혜택이 겹치면서 호재를 부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3. 모건스탠리가 제롬파월 새 의장이, 일관성 있는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동안 연준 의장들은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파월은 2012년부터 이사회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현재 정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 현지시간 2일 다우지수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채 금리상승을 이끈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8%선을 넘으면서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 미국 국방부가, 북한과 관련해 선제 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핵 태세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북한에 대해, "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심각한 위협" 이라고 규정했습니다. WSJ은 핵무기 대응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상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비핵 도발에도 핵 보복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보도했습니다.




    1. 美 핵 태세 보고서 발표…초강경 대응 시사

    2. 다우,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2%대 하락

    3. 모건스탠리 "파월, 옐런 정책 이어갈 것"

    4. 아마존, 4분기 순익 사상 첫 10억달러 돌파

    5. 美 대형 은행, 비트코인 카드결제 차단








    <CNBC>



    5. 모토롤라가 영상 감지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토롤라가 캐나다의 영상기술개발 회사 아비질론의 기술을 10억달러에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회사의 협력이 최초의 영상 감시,분석 시장의 개척을 주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4. 유럽증시가, 국채금리 급등과 도이체방크의 실적 부진에 하락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3년연속 손실을 기록하면서, 7.6% 하락 마감했습니다. 또 미 국채 금리가 큰폭으로 오르면서, 유럽 채권금리 상승을 유도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날 유럽 주요지수들은 모두 1%대의 하락율로 마감했습니다.

    3. 옐런 의장이 퇴임 후에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일하게 된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에서도 재정과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허친스 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2. 1월 한달 내내 폭락을 거듭했던 가상화폐가 주말동안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에만 시가총액 442억달러 떨어지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cnbc통신은, 현지시간 6일 예정된 미국 은행청문회의 규제 방향이 나올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 연준이 자산기준 4위 은행인 웰스파고의총 자산 2조달러의 동결과, 이사진 4명을 교체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웰스파고는 2009년부터 수백만개의 유령계좌를 개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웰스파고는 60일 이내에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계획을 연준에 제출해야 합니다.



    1. 연준, 웰스파고 자산 확대 제한…이사 교체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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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옐런前의장, 퇴임 후 브루킹스 연구소행

    4. 유럽증시, 국채금리 쇼크?도이체 실적에 하락

    5. 모토롤라, '영상 감시 시스템' 시장 진출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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