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합작 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이달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상화폐 채굴기 등을 경품으로 내세워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1차 사전 예약 신청을 마친 오케이코인은 회원 가입이 편리성을 앞세워 현재 2차 추가접수를 진행 중이다.
후오비는 1분기 중 국내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구인공고를 내고 지원 채용에 나섰다.
이처럼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러시아 등에 기반을 둔 가상화폐 거래소도 한국 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가 한국으로 진출하는 이유에 대해 `김치 프리미엄`이 높은 한국 시장의 특수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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