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노사가 급여의 1%씩을 상생 기부금으로 모아 협력사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으로 모은 돈의 액수는 43억 원으로, 이 가운데 21억 5천만 원을 협력사 68곳에 전달됐다고 SK 측은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전달 대상에 설비와 생산 등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협력사 외에 식당과 경비, 청소,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달식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과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그리고 협력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