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KBS2 ‘더유닛’ 순위발표식에서 4위에 오르며 유닛메이커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앤씨아가 유닛G 멤버들 사이에서도 최애 멤버로 등극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음원발매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앤씨아는 참가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희망곡과 희망 멤버를 선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9명의 팀원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미션에서 현주, 윤조, 지원(굿데이), 예빈(다이아), 지엔(라붐), 신지훈 등 많은 멤버들의 1순위 희망 멤버로 뽑히며 유닛G멤버들의 최애 멤버로 등극했다.
현주는 “항상 엄마처럼 본인을 챙겨주는 앤씨아가 너무 좋다”며 한 팀이 되기를 희망했고, 예빈은 “평소 성격도 잘 맞고, 좋아하는 음악적 성향이 잘 맞는다”며 앤씨아를 희망했다. 또한 지엔은 “앤씨아가 노래를 너무 안정적적으로 잘하기 때문에 팀원으로 좋을 것 같다”며 앤씨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반면, 멜로디데이 여은과 마틸다의 세미 등은 피하고 싶은 멤버로 앤씨아를 선택하며 유닛G 내의 앤씨아의 위상을 짐작케했다.
‘더유닛’ 초반 가창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앤씨아는 지난 음원 발매 미션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을 이끌어가며 배려와 리더쉽으로 멤버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유닛메이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최종 멤버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더유닛`의 최종 멤버를 가리는 마지막 투표는 2월 4일 자정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남녀 각각 1명씩 매일 투표가능하다. 더유닛의 최종 멤버는 오는 1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생방송 무대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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