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주목 받는 ‘괴물 신인’ 더보이즈(THE BOYZ)가 네이버 V루키 프로젝트 ‘피카부(PEEKAVOO)’를 통해 온라인 리얼리티 방송에 전격 도전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와 새 단장한 네이버 V루키 채널이 협업한 온라인 리얼리티 <THE 100>이 2월 중순 첫 방송을 개시, 총 24회에 걸쳐 국내외 팬들을 찾아간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의 V루키는 셀럽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채널 `네이버 V`에서 운영하는 예비스타들을 위한 `입덕 유도` 채널로, 최근 더보이즈를 새로운 파워 루키로 발탁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더보이즈는 지난 4일 밤 네이버 V ‘피카부(PEEKAVOO)’ 채널을 통해 <THE 100>의 메인 예고편을 깜짝 공개하고 본격적인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높이기 시작했다. 더보이즈 리얼리티 방송 <THE 100>은 메인 예고편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12인 멤버 전원의 개별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100>은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소화하는 더보이즈의 일상과 준비과정을 ‘리얼’한 시각으로 그린 ‘아이돌 메이드’ 리얼리티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뮤직 데뷔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을 통해 데뷔 전부터 아이돌 팬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온 더보이즈는 생애 첫 ‘온라인 리얼리티’ 출연에 도전, 약 4개월만에 단독 방송을 재개하고 숨은 매력을 200% 발산한다. 온라인을 무대로 하는 리얼리티인 만큼 한층 솔직하고 거침없는 차세대 ‘비글돌’ 더보이즈의 무한 매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4일 저녁 첫 선을 보인 메인 예고편에서는 리얼리티 촬영 전 ‘사전 인터뷰’에 나선 제작진과 더보이즈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당시 데뷔 갓 한 달을 바라보고 있던 더보이즈는 "데뷔했지만 아직 연습생 같은 기분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더보이즈’를 검색하면 (정보가)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며 신인다운 풋풋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 영상에서는 합숙생활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더보이즈의 내숭 없는 자연 민낯과 모닝 먹방, 들판과 얼음판을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지는 ‘활력 충만’한 일상 등이 일부 공개되면서 온라인 내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꿈을 향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가요계 유일무이한 ‘전원센터’ 아이돌 더보이즈의 진솔한 연습 현장과 이들의 비밀스런 취미생활까지, 열 두 명의 숨은 진가가 낱낱이 공개될 이번 온라인 리얼리티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격 데뷔한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데뷔곡 `소년(Boy)`을 포함한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로 갖가지 화제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데뷔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두터운 팬덤과 높은 음반판매량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현재 더보이즈는 상반기를 목표로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위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