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설 차례상 전통시장서 준비하면 24% 저렴"

중소기업중앙회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오늘(6일) 경기도 광명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경애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후원한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백화점보다 약 24%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며, "특히 올 설부터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