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두경민(27·DB 프로미)과 4월 결혼하는 배우 임수현(29)이 6일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임수현은 이날 “두경민과 2016년부터 교제했다. 1년 정도 나에게 꾸준히 마음을 표현했고 그 점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 진심이 느껴져서 사랑으로 발전했다. 운동선수의 끈기는 대단한 것 같다”고 뉴스1을 통해 전했다.
또 두경민에 대해 “대한민국 1%의 남자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랑꾼이다. 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결혼 후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을 하게 되면 평범한 아내로, 남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싶다”,“현재는 활동을 쉬고 있는 중이다”고 답했다.
임수현 두경민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 약 3년 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 사진 임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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