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그룹의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7,70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1년 전보다 24.2% 줄어든 수치로, 같은 기간 매출은 5.2% 증가한 12조 5,46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효성은 "주력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판매 확대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냈지만 원재료 값이 평균 40% 뛰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재료 값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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