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평창올림픽을 위해 나선다.
7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준은 이날 오후 5시 50분 강원도 정선을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김민준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주자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우리나라 선수들 다치지 마시고 힘내시고 파이팅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준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타짜` 등의 드라마와 `사랑`, `강력3반`, `후궁` 등의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현재 김민준은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으며, 곧 방송될 채널A `도시어부`에도 출연해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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