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M.C The Max) 이수의 `My way`(마이 웨이)가 역주행 명곡으로 등극했다.
현재 이수가 부른 MBC 드라마 `돈꽃` OST `My way`는 가수들과 일반인들의 커버 영상이 줄을 이으며 그의 보컬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돈꽃` OST 전체 음원의 타이틀인 `My way`는 지난 2017년 11월 발매 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진입과 동시에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함 속 이수의 절정 보이스가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해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한 것이다.
또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 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등 작사에 참여한 이수의 감성을 녹여낸 가사 역시 인상 깊다.
이선희의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바람꽃`과 김범수의 `함부로 애틋하게` OST `사랑해요` 등 국내 다수 드라마 OST를 작업한 명품 작곡 팀 톰이랑 제리가 힘을 더했고, 이에 `My way`는 높은 완성도로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게 됐다.
속출하는 커버로 역주행 돌풍 중인 이수의 `My way`는 소찬휘의 `Tears`(티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2의 고음 도전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