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12일 발매를 앞둔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지는 노을빛을 배경으로 로이킴의 쓸쓸하고 아련한 뒷모습이 곡의 분위기를 암시한다.
여기에 흰 셔츠에 니트로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남친룩을 완성하며 훈훈함을 물씬 풍긴다.
또한 그동안 테마에 맞게 다양하게 변화해온 로이킴의 `ROY` 로고가 이번엔 `시간`을 표현하는 시계 모양으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어느덧 데뷔 6년 차를 맞은 로이킴은 오는 12일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로 2018 새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곡으로 헤어지는 그때 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겨울과 어울리는 로이킴의 보이스와 따뜻한 감성이 추운 계절에 포근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이킴의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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