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CJ제일제당이다. 하반기들어서 실적이 올라서는 모습이다. 컨센서스 살펴보자. 매출액 4조 2,553억으로 전년동기 13.76%, 영업이익은 2,046억원으로 30.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추이보면 역시나 하반기에 분위기가 좋다. 3분기에 식품부분에서 특히나 비비고 등 가정간편식 부문이 성장하면서 외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4분기에도 매출액 지켜가면서 4조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추이를 봐도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원화강세가 이어지면서 곡물수입 부분에서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케이프투자증권에서는 유상증자 후 주가 흐름은 아쉽지만, 식품소재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높은 목표가 550,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전반적인 인건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눈높이를 낮춰야하고, 유상증자로 인한 부분도 고려해야한다면서 목표주가 하향하고, 가장 낮은 목표가 410,000원을 제시했다.
2018년 예상실적기준 PER 12.38배, PBR 1.17배, 주당순이익 28,195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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