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이 ‘전설의 주먹’을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구구 특집 해치지 않아요`편으로 꾸며져 이동준, 임태경, 윤형빈,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자신이 연예계 남자 싸움 TOP3라며 `주먹 허세`를 부렸다. 이동준은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3관왕의 주인공이다.
이동준은 자신의 뒤를 이어 2위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3위로 배우 마동석을 꼽았다. 이동준은 "내 발차기 한 번이면 동석이든 북석이든 서석이든 간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준은 "김보성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면서 "순위에 자신을 넣어 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동준은 "무슨 전적이 있냐"고 물으니 "7명과 싸워서 이겼다고 했다"며 김보성의 로비(?)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비디오스타` 이동준 (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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