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공모가 7,700원 확정…경쟁률 442대 1

박승원 기자

입력 2018-02-07 12:43  



오스테오닉은 지난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7,7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653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5,800원~7,500원)을 넘어선 가격인 7,7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92억4천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앞서 오스테오닉은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변동된 코넥스 주가로 증권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른 수요예측 결과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서 정하는 발행가액 요건 간 괴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희망가를 변동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오스테오닉의 공모희망밴드 상단가격을 넘어선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는 512곳, 신청물량은 83.4%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는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을 계기로 마련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R&D)과 증설 등 시설투자, 운전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올해 매출액은 150억원을 목표로 2020년까지 매출액 30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스테오닉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8일~9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약 24만주가 배정됩니다. 오스테오닉은 이번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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