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지난해 허위매물 신고건수 20% 줄어"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2-07 17:58  


직방은 2017년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해위매물 신고건수가 2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는 허위매물로 이용자를 모으는 중개업소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제도입니다.
전국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매물이 많은 지역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정해, 매물의 진위여부를 확인합니다.
허위매물을 올려 적발된 중개업소는 경고 3회 시, 직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고의적, 반복적으로 허위매물 정책을 위반하면 경고 3최에 준하는 즉시 탈퇴 조치를 취합니다.
직방은 지난 한해 동안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대구, 울산, 구미 등 모두 27개 지역을 허위매물 집중 관리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 허위매물이 적발돼 내린 경고 건수는 217건에 달했습니다.
직방은 매달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해당 지역의 허위매물 감소 추이를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서울, 부산, 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 허위매물 신고건수가 2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은 올해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의 관리 지역을 확장하고, 모니터링 빈도수를 더 높일 계획입니다.
또 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개인별 이력 관리를 실시해 악성 중개사의 편법 이용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석훈 직방 사업운영그룹 이사는 "직방의 허위매물 관리 정책이 엄격하다는 인식이 생겨 중개 업계에 자정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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