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타겟(TARGET) 멤버 슬찬이 최근 ‘효리네 민박2’에 출연 중인 소녀시대 윤아의 닮은꼴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SNS 페이지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슬찬의 사진들과 과거 이슈가 됐던 윤아의 남장 이미지가 함께 담겨 있는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 속 슬찬의 이미지는 윤아의 남장 사진과 동일 인물이라고 착각할 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슬찬의 깊고 커다란 눈망울은 윤아와 흡사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친남매라고 해도 충분히 믿을 정도로 닮은 슬찬과 윤아의 우월한 비주얼에 네티즌들은 연신 감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닮은꼴 이미지는 타 커뮤니티로도 계속 확산되는 등 반응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의 무서운 상승세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를 발매하며 국내 가요계에 상륙한 타겟은 타이틀곡 ‘Awak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데뷔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총 4차례에 걸친 팬사인회에서 도합 수백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인 타겟은 오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8’에 몬스타엑스, 펜타곤, 정세운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MC를 맡은 타겟 멤버 우진은 유창한 일본어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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