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동이 일었다.
7일 오후 9시 58분께 강원 춘천시 소양로 3가에 위치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모텔 업주와 투숙객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춘천 모텔 화재 부상자들은 다행히 경상이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춘천 모텔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 모텔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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